2006.05.07 일(2006.05.10 12:07)
내일이 어버이 날이라고 은진이는 꽃 사오고 두사람은
봉투를 주었다.
인사로 받긴받지만 어버이 날이라고 관심을 받을때마다 오히려 이날은 어버이란 이름이 두 자식에게 미안해 해야 하는날이 아닌데....!
이 험악한 세상이란 바다에 본인들이 나오겠다고 청구서 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상의도없이 일방적으로 내던져논건 아닌가 ,,?
죽기위해 살아야만되는 현실에....개발이란 명분으로 마구 파헤치며 지구의 수명을 단축 시키고있다
지금 우리세대가 아끼고 가꾸고 보전을 잘 한다해도 필연적으로 인간 생존 위기가 오는데 인간의 능력이나 수단으로도 해결할 수없는 불가능한일이 숨가쁘게 다가오는것같은데...
우리 미래세대들은 어쪄란 말인가..? 온전한 자연이라도 물려주어야 될텐데...
국가에 새 주인이 될 사람들 ... 미래세대에게 우리는 죄인일 수 밖에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