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나의 이야기

인격의학

앤 셜 리 2010. 4. 27. 20:40

2006.06.13 16:55

 

"의료는 단순히 기술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한 인간이 또 다른 인간에게 자신의 생명을 맞기는 인간 관계이다.

 환자와 어떻게 하면 인간적으로 접촉하면 될지도 대학에서 교육을 해야된다며  인격 의학을 실천 하셨던 폴토우르니에 선생님 말씀이 생각 납니다.

 우리 의료 현실에선 요원한 일이고... 모두가 사회적 동물로 치열하게 달리는 이때 이런 고민이라도 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시니 고맙습니다. 선생님 짐을 더 보태드렸나요 ..?

 

           * - 뜻 있는 삶으로의 초대-* 

 

 이번주에 읽은 책

 

        **스의스 제나바 출신폴토우르니애 지음**

 

이분은 환자를 질병의 케이스로만 보지않고.

 

처음에 사람들의 생각을 교환하고.다음엔 심정을 나누며

 

마지막엔 정신적이고 영적인 깊이로 성숙하게 다가가는 분이셨다

 

과거를 이해하므로 현재의 질병을 이해하여 접근하시기도..

 

열명의 환자중에 세명 정도만 학교에서 배운 질병의 케이스고

 

7명 정도는존재 의미의결여에서 오는 현대의 문화병<삶의의미를

 

상실하고 있는다만 흘러흘러표류하는데 지나지 않는 환자들이었다

고 한다

 

         *** 자신의 생명을 걸고 죽은자를 살리던 의학의 상징인

                      아스클레피오스 의 지팡이가 새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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