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나의 이야기

고골 언니네로 M.T

앤 셜 리 2010. 4. 27. 20:38

2006.06.09 21:28[구름조금]

지금은 설렘
 

동규네 언니와 고골 언니네로 M.T 를다녀왔다

새벽에 일어나 멀리서 들려오는 뻐국이 소리를 들으며

감자밭 두둑을 돋아주고 상추도 속까주고 뜯으며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경험을 했다

마장에서는 잘 생긴 말들이 사람들을 태우고 달리고 있었고

옆 논에서는 개구리들의 울음 소리가 간간이 들리고 아름다운

 전원이 우리들을 행복하게 해주엇다

특히 밤에는 아스라이 들리는 개구리들의 울음소리 에

안개처럼 밀려오는 잠속으로 빠져 들었다

이튿날... 시내로 나와 외식을 하고 상추와 머우 등 을 싸가지고

다음에는 우리집에서 M.T 를 하기로 하고 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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