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09 금 21:28[구름조금]
동규네 언니와 고골 언니네로 M.T 를다녀왔다
새벽에 일어나 멀리서 들려오는 뻐국이 소리를 들으며
감자밭 두둑을 돋아주고 상추도 속까주고 뜯으며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경험을 했다
마장에서는 잘 생긴 말들이 사람들을 태우고 달리고 있었고
옆 논에서는 개구리들의 울음 소리가 간간이 들리고 아름다운
전원이 우리들을 행복하게 해주엇다
특히 밤에는 아스라이 들리는 개구리들의 울음소리 에
안개처럼 밀려오는 잠속으로 빠져 들었다
이튿날... 시내로 나와 외식을 하고 상추와 머우 등 을 싸가지고
다음에는 우리집에서 M.T 를 하기로 하고 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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