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12 월 09:36
동강, 풀꽃 피는 언덕
부질 없는 일에 마음을 빼앗긴 사이에
세월은 또 그렇게 말없이 흘렀습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은 2006년.
지난 시간의 아쉬움을 털어내듯
바람이 거셉니다.
동짓달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어도
가슴속으로 파고드는
다정한 사람들의 마음이 있어서
겨울이 오히려 따뜻합니다.
지난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한 해,
아름답게 시작하시길 빕니다.
새해에는 정말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빕니다.
- 동강사랑에서 홍순천 드립니다.
세상에~ 2006년도 인사를 지금에서야 확인을 했습니다~죄송 ^^:: 예쁜글에 흠뻑 묻히게하는 홍순천님과 가족들 에게 신 의 은총이 함께하는 한해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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