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니어처 함께 배우고 가르쳐드릴 동네 할머니입니다. 시간을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고 노력 끝에 나눌 사람이 있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감성 손뜨개 강좌. 오후 3시에 학습관에서 뵙겠습니다. 지난해 가을부터 구로 평생 학습센터에서, 도서관에서 미니어처 만들기 강의를 했다. 블로그 이웃 시애틀 교아님 댁에 방문하면 작은 재능이라도 서로 나누려는 정서가 정말 부러웠다. 라벤더향기 넘실대는 넓은 뜰에 동네분들 모여 앉아 버려지는 뭐 하나라도 재활용 겸 새로운 물건을 창조해 내는 검소한 그분들이 진정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원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하늘아래 이토록 아름다운 모습이 있을까 싶기도 했다. 학교를 떠났어도 요즘은 각 구마다 문화센터를 운영하기 때문에 주위에 스승도 많고 내 적성에 맞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