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농민이 아니면 땅을 가지지 말라 - 다산 정약용 반대파들의 모함을 견디다 못해 정조에게 간청을 해서 벼슬을 내놓고 서울 집에 머물던 39세의 정약용에게 그를 못내 그리워하던 정조가 열 권의 책을 보내왔다. 다섯 권은 집에 두고 보고 다섯 권은 제목을 붙여 올리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보름 뒤 정조는 근대국가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눈을 감았.. 존경하는 분들 201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