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륵~
가을이 짙어짐을 알려주네
잔잔한 호수도
호숫가에 억새도
하늘에 떼 지어가는 기러기들도...
까르륵
자즈러지는 아가의 웃음소리
퍼져라
저, 호수 물결위로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들은 위대한 창조자 (0) | 2011.10.19 |
---|---|
김경언 교수님께 (0) | 2011.10.12 |
업보다! (0) | 2011.09.27 |
시를 읽다가 울어도 용서되는 가을이 왔구나 (0) | 2011.09.24 |
아가들이 좋은 이유 (0) | 2011.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