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나의 이야기

까르륵~

앤 셜 리 2011. 10. 3. 12:03

 

 

  

 

 

까르륵~

 

가을이 짙어짐을 알려주네

잔잔한 호수도

호숫가에 억새도

하늘에 떼 지어가는 기러기들도...

 

까르륵

자즈러지는 아가의 웃음소리

퍼져라

저, 호수 물결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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