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고요아기 스님 혼자서산딸기를 따다가산 속의 한나절이하도 심심해풀숲에숨은 길작은 길 따라옹기종기버섯 동네도랑물이졸졸가로막혀서나뭇가지 꺾어다가다리를 놓아주자소풍 나온개미 떼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