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장난감도 가방에 넣어 달라고
떼 쓰는 유치원생
몽이도 데리고 가야 한다고
버티고 서 있는 골목길
장난감만 있는 유치원 어디 없을까
할머니도 함깨 다닐 유치원은 어디 없을까
엄마등에 업혀 지나가는 아기 혼자 하는 말.
"그런 유치원 있다면 나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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