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나의 이야기

물바다를 건너니 불볕더위가

앤 셜 리 2010. 4. 27. 21:05

2006.08.03 13:27

지금은 즐거움

물바다를 건너니 불볕더위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실내에 걸어놓은 수은주를 보니 섭씨33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왼종일 에어콘을 켰다 껏다 하면서 열기를 식히고 있습니다.

서울 중심가는 사람이 떠난 텅빈 도시로 이따금 질주하는

 차들이 제 세상을 만난듯 하다는 표현을 합니다.

그 사람들이 모두 부산 해운대며 동해안 해수욕장으로

모인듯 해변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피서가 아니라 더위를 찾아나선 것 같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그러한 광경들을 보고 있습니다.

 4일부터 6일까지는 한적한 곳 물가라도 찾아

조용한 휴가를 보내려 합니다.

 이 무더위 슬기롭게 보내시고 건강에 힘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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