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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믿는 神… 그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가

앤 셜 리 2010. 9. 6. 17:06

당신이 믿는 神… 그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가D1

‘신(神)’이 돌아왔다. 20세기 서구에서 종교는 넥타이 색깔처럼 개인이 취향에 따라 취하거나 혹은 버릴 수 있는 선택의 대상이었다.

지식인 사회에서 논쟁의 가장자리로 얌전히 물러나 있던 종교가 21세기 들어 다시 한번 뜨거운 화제가 됐다.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과학 철학자 대니얼 데닛, 논객 크리스토퍼 히친스 등 영미권의 일급 지성인들이 “신은 없다”고 주장하는 책을 잇달아 펴내고 있다.

“종교는 해악(害惡)”이라고 그들은 선명하고 맹렬하게 주장한다.

알 카에다나 탈레반 같은 극단주의자들 뿐만 아니라 온건한 종교까지 몽땅 겨냥해, 신앙 그 자체를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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