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시
변산에서
권정우
바닷가에 와서 보니
해는 매일 아름답게 지고 있었다
우리의 하루와
한 생도
몸을 낮출수록
더 아름다운 풍경이 되다는 곳을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될때까지
멈추지 않을 기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