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가 담긴 인생의 도움말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달릴 준비를 하는 마라톤 선수가 옷을 벗어던지듯 무슨 일을 시작할 때는 잡념을 벗어던져야 한다. 남을 좋은 쪽으로 이끄는 사람은 사다리와 같다. 자신의 두 발은 땅에 있지만 머리는 .. 깨우침의 말씀 2009.03.15
한탄조 보게 자네 내말 들어 보게 자식도 품안의 자식이고 내외도 이부자리 안의 내외지 야무지게 산들 뾰족 한 거 없고 덤덤하게 살아도 밑질 거 없다 속을줄도 알고 질 줄도 알아라 니 주머니 든든하면 날 술한잔 받아주고 내 돈 있으면 니 한잔 또 사주고 너요, 내요 그럴게 뭐꼬 거물 거물 서산에 해지면 .. 깨우침의 말씀 2009.03.15
-장기려 박사님의 덕담- -장기려 박사님의 덕담- 장기려 박사(1911-1995)님는 평생을 가난한 환자들에게 인술을 베푸느라 가난한 생활을 면치 못했습니다. 어느 해 정월 초하룻날 아침, 그 집에 머물고 있던 제자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세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세배를 받은 장박사는 이렇게 덕담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금년에.. 깨우침의 말씀 2009.03.15
어머니의 나무 어머니의 나무 바구니를 건네며 어머니는 말씀하셨지요 "매끈하고 단단한 씨앗을 골라라 이왕이면 열매가 열리는 것이 좋겠구나.. 어떤걸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도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아라 고르는 것 보다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물건을 살때는 아무에게나 가격을 묻고 덥.. 깨우침의 말씀 2009.03.15
불법(佛法)이 무엇입니까? 불법(佛法)이 무엇입니까? 너의 스승은 어떤 설법을 하느냐? 우리집 고기는 나쁜 것이 없소!!! 내 초상화를 그려오너라. 하루 놀면 하루먹지 않는다. 선배! 기뻐하십시요. 사람을 살리는 화살은 어떤 것이냐? 콧물이나 좀 닦으시는 게 어떻겠소?" 나는 한 마리의 호랑이를 보았다. 저들이 선승들이구나. .. 깨우침의 말씀 2009.03.15
져주는것이 이기는것 많이 아는 것은 귀(貴)한 것이나 그 보다 더 귀한 것은 다 털어 버리는 것이다. 많이 갖는 것은 부(富)한 것이나, 그 보다 더 부한 것은 하나도 갖지 않는 것이다. 남을 이기는 것은 용기있는 것이나, 그 보다 더 큰 용기는 남에게 져주는 것이다. 가득찬 그릇에는 넘쳐 버리지만, 비어있는 .. 깨우침의 말씀 2009.03.15
행복이란? 밖에서 오는 행복도 있겠지만 자기 마음 안에서 향기처럼,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그것은 많고 큰 데서 오는 것이 아니고 지극히 사소하고 아주 조그만한 데서 찾아 옵니다. 조그마한 것에서 잔잔한 기쁨이나 고마움을 느낄 때 그것이 바로 행복입니다. 지나치게 만들어 놓은 .. 깨우침의 말씀 2009.03.15
보배로운 마음 사람들은 진귀한 금은보석만을 보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참으로 귀한 보배는 현실에 만족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본분을 지키는 '보배로운 마음' 입니다. 천금을 가진들 욕심으로 가득찬 마음은 늘 가난한 마음일 수 밖에 없습니다. 자기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이는 결코 마음이 가난하지 않습니다... 깨우침의 말씀 2009.03.15
삼일 닦은 청정심이 천년 사는 양식이 된다 삼일 닦은 청정심이 천년 사는 양식이 된다 백년동안 삼독심으로 끌어모은 온갖 욕심 덩이는 나를 옥죄는 포승줄이요, 삼일동안 열심이 갈고 닦은 청정심은 좋은 세계에 들어가는 입장권 예약이니 어느 길을 택하던 스스로의 몫인 것입니다. 사흘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요, 백년 탐낸 재물은 하루 .. 깨우침의 말씀 2009.03.15
마음은 어떤 것인가 ? 마음은 어떤 것인가 ? 마음은 환상과 같아 허망한 분별에 의해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마음은 바람과 같아 붙잡을 수도 없으며 모양도 보이지 않는다. 마음은 흐르는 강물과 같아 멈추지 않고 거품은 이내 사라진다. 마음은 불꽃과 같아 인(因)과 연(緣)에 닿으면 타오른다. 마음은 번개와 같아 잠.. 깨우침의 말씀 200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