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나의 이야기

하윤이의 일기<5살의 고민>

앤 셜 리 2013. 9. 27. 16:53

 

유치원 가는것이 고민인 저 표정. 후후~

 

 

"할머니! 유치원 가면 왜 할머니가 보고 싶어지는걸까?

난 그게 스트레스야~"

 

연휴 끝 피곤한 탓일까

유치원에 가기 싫은 조하윤

 

행복만 있어도 아까운 나이에

벌써, 스트레스란 단어를 쓰다니

 

엄마라는 가슴이 교실

엄마라는 호칭은 아이에게 신(神)의

다른 이름이라는데..

 

안쓰럽고안쓰러워

애가터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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