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2 일 20:50
난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세상사 공수레 공수거 라지만
아직도 그 무언가에 집착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아~~
훌훌 털어 버리고 싶다
이 내육신 한 줌 흙에 불과 할진데 무슨 미련이 그리 남아
숱한 고뇌에 쌓여 오늘도 헤메이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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