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도착한 첫 날, 비발디파크 1410호.공동의 추억을 위하여!!
해뜨면 일하러가고 해지면 지친몸 누이고
반복되는 삶에 힘들었던 가족들..
모처럼 가족 여행으로 몸과 마음
긴장도 풀며 위로해줄 시간을 가졌다.
한상에 둘러 식사를 할 기회도
함께 밤을 보내고 새벽을 맞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
창을 열면 푸른산을 마주 할 수 있고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도 마중할 수 있는 곳
황혼, 그 뒤에 찿아오는 저녁 어스름도 느낄수 있는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홍천 비발디 파크
달콤한 휴식을 하며
아가는 젖병으로 우리는 좁쌀 막걸리로
오월의 충만함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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