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독일가족 43

웰컴 서울 나타샤

★ 나타샤 ★ 2016년 4월24일 사람이 온다는건 설레는 일입니다 온 가족 한 마음으로 이국소녀 마중하는 날 낯선 나라의 첫 먹거리 무엇이 입에 맞을까 이, 아침 마음 쫓아 분주합니다 열과 성을 듬뿍넣어 오방색으로 식탁위를 장식하고 새 하얀 은수저도 가지런히 놓았습니다 오늘을 기다렸어 아파트 정원의 꽃들도 하늘을 나는 새들도 온갖 치장 다하고 환영 할 태세입니다 창넘어 찬란한 봄볕이 술렁술렁 드디어 나타샤가 등장 했습니다 거실에 반가움의 눈빛이, 미소가 가득! 외삼촌, 외숙모, 고종사촌되는 경철 경철댁 은진이 하윤 하린이입니다. 등을 토닥이머 "오느라 고생했지 수고했어" "안녕하세요" 더 이상 말이 궁색하니 서로가 한껏 웃기만 합니다 나름 환영 만찬이 끝난후 강남넥시스 어학원 근처에 예약해논 숙소에 가..

독일가족 2016.06.29

나타샤가 한국에 도착한 날

★ 나타샤 ★ 2016년 4월24일 사람이 온다는건 설레는 일입니다 온 가족 같은 마음으로 이국소녀 마중하는 날 낯선 나라의 첫 먹거리 무엇이 입에 맞을까 이, 아침 마음 좇아 분주합니다 열과 성을 듬뿍넣어 오방색으로 식탁위를 장식하고 새 하얀 은수저도 가지런히 놓았습니다 오늘을 기다렸어 아파트 정원의 꽃들도 하늘을 나는 새들도 온갖 치장 다하고 환영 할 태세입니다 창넘어 찬란한 봄볕이 술렁술렁 드디어 나타샤가 등장 했습니다 거실에 반가움의 눈빛이 미소가 가득! 우리는 포옹하며 "오느라 고생했지 수고했어" "안녕하세요" 더 이상 말이 궁색하니 서로가 한껏 웃기만 합니다.

독일가족 2016.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