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내꿈에.. 어젯밤 내꿈에.. 어릴적 옛집.삼백평 뜰안.. 내 기억이 안날때부터12세까지 살았던 그리움의 그집.. 울타리 근처 언덕배기에.. 융단처럼 부드러운 풀밭에 내가 누워 있었다. 엷은 햇빛은 내 온 몸을 비추고 살랑살랑 부는 바람은 내 볼을 상쾌하게 자극하고 있었다 청아한 하늘과 함께 내 시야가 닿는 그.. 손뜨개 2009.03.13
동강사랑.. 달려갈수도 뛰어 갈수도 없는 아름다운 산동네, 동강사랑.. S자의 물 줄기 속에 생명의 소리를 가득담은 거룩한 삶 터.. 깜깜한 밤 하늘에서 보았던 반짝이는 수 많은 별들.. 두팔벌려 끌어 안아보는 꿈이라도 꾸어 봤으면....... ........................................................................... 2007년 10월25일 밤.. 손뜨개 200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