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러나, 서정임 무지개 빛 타고 왔니 구름에 쌓여 바람 타고 왔니 땅에서 불끈 솟았니 새털같은 여린 머리 결 옥사발 같은 이마 햇빛 머금은 이슬 같은 눈 솜털 보송보송한 살구빛 뺨 샘물에 잠긴 하얀 앞니 2개 표정이 풍부한 장미 빛 쪽 입술 어쩌다 얕게 패이는 볼 우물 깔깔거리는 웃음소리, 목소리... 하윤이 2010.02.24
악궁이와, 나 악궁이와, 나 서 정 임 다치바나 다까시의 "원숭이학의 현재" 를 읽고 있는데 아장아장 아가가 책 한 권을 들고 옵니다. 씨 씨 씨를 뿌리고 꼭꼭 물을 주었죠 하룻밤 이틀 밤 쉿 쉿 쉿!! 뽀드득 뽀드득 싹이 났어요 초롱초롱 아가 모습 넘 귀여워 꼬옥 안고 흔들어 줍니다 도도도도 무릎입니.. 하윤이 2010.01.24
하윤이 돌 작은 애기씨!! 밝고 건강하게 자라거라~^0^ 일년동안 아빠역할 잘해왔다 과자 먹는것만 빼고.. 은진이가 애썼지 이벤트 회사 신세 안지고 스스로 모두 준비하는라~ 오늘이 즐거운 날인지 아니? ㅎㅎ 하윤아~ 비교된다 큰 할아버지가 얼마나 훌륭한 분이신지 알아? 애궁 그렇게 할아버지가 좋아! ㅎㅎ 자.. 하윤이 2010.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