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키 걸 하린이 친구 할머니표 멍키 걸 ㅎㅎ 장마때보다 더 쎄차게 비오는 오늘 할아버지가 오셔서 하린이 업고 유치원 가는 길 근데 마침 비가 그쳤다 비 쏟아지기전에 빨리가자 발 걸음을 재촉! 하린이 2018.05.17
놀이터에서ᆢ 어른들은 고열로 시달리고 나면 후유증으로 한동안 맥을 못추는데 아기들은 앓고나면 더 싱싱해지는가 하린이 놀이터에서 펄펄난다 ㅎㅎ 2018.4월30일 하린이 2018.05.03
하린이 소풍가는 날 하린이 소풍 가는날 일하는 수퍼우먼 엄마 늦게 퇴근해서 조금 준비하고 새벽에 일어나 멋진 도시락을 만들어준 엄마 출근시간 맞출새라 마음과 손길이 얼마나 바빴을까 아빠도 뒷정리 하며 출근 준비 하느라 분주하고 엄마 아빠 사랑해요~~💞🙆♀️ 언니는 동생 얼굴 그.. 하린이 2018.04.22
유치원 가는길 유모차 타고가면 십분이면 충분한 거리를 걸어가면 2,30분이나 걸린다 꽃관찰 나무관찰 땅바닥관찰 ㅎ 온갖거 참견하다 바닥에서 파닥거리는 벌레 한마리 발견 나무위에 올려주며 안녕~ 인사하고 유치원에 급하게 갔다 🙆 언제 우리는 우아하게 손잡고 걸어 가볼까 수많은 발길.. 하린이 2018.04.15
새 우산 (동심) 새 우산 사다놓고 언니는 손도 못대게 하고 일기예보에서 비가온다는 목요일을 손꼽아 기다리던 하린이 드디어 오늘, 유치원 가는 길~~~~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신기한듯 하늘을 올려다보고 톡톡탁탁 우산을타고 흐르는 빗물을 만져보고 우산을 썻다가 벗어 보고 다시 써보고 바.. 하린이 2018.03.15
병설유치원 입학식 병설 유치원 만3살, 맑은샘물반 2018년3월7일 입학식 3번 대기자로 있다 뒤늦게 입학허가를 받았다 여기 아기들은 정부의 무상 교육으로 정규 교육을 받으신 선생님들 밑에서 사랑받으며 몸도마음도 부지런히 자랄것이다 아기때부터 나라에 빚을지고 있는셈이다 타고난 재능을 키.. 하린이 2018.03.09
할아버지 봄 날 까르르까르륵 하린이 숨 넘어간다 맑고 청량한 웃음소리에 할아버지 행복도 숨 넘어간다 마음껏 사랑하고 예뻐하고 표현 할 수있는 금쪽 같은 시간 티없는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생애 다시 찿아온 할아버지 봄날 헌신의 기쁨을 누릴수 있는 파릇한 날들 할아버지할아버지 하늘이 왜 울어? (어느 비오는 날 하늘을 보며) 천진한 언어에 파안대소 하고 온몸으로 달려 안기면 온갖 번뇌 사라진다. 하린이 20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