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부인댁 내외분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되었다. 아범이 낼 출근하면서 하린이 일찍 데리고 온단다. 오늘 아침7.40분 아빠와함께 쾌할하게 도착 하린이는 오자마자 공부할 상을 펴네. 나는 부억에서 아침밥 짓고 8.40분 손잡고 학교 등교! (등교시간은9시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는 10분정도) 교문으로 들여보내고 시장들려 장을 보고 왔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점심 급식도 중단 하교도 빠르다 11.10분 할아버지가 학교 후문으로 픽업하러 가셨다가 학부모들도 없고 아이들도 나오지 않아 이상하다 싶어 교무실로 문의 하니 11.50분이란다. (1학년 신입생에게 정문은 양보하고 2학년 하린이는 후문으로~ ) 시간을 잘못 알아 바람맞고 집으로 와서 10분 앉았다 다시 가서 데려오니 정오12시!. 하린이 배고프다고 난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