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골 언니네.. 언니네 집 뽕나무 밭으로.. 지난 화요일 언니들과 쑥 뜯으러 왔었지 속정 많은 두째 형부가 우리 따듯하게 쉬라고 또 장작불 지펴 주시는가보다 하얀연기가.. ㅎㅎ 큰 언니와 나. 오랫만에 흙냄새 맡으며 언니들도 만나고 봄냄새 가득한 쑥 한아름 뜯어 쑥국 끓여 먹을 생각에 즐거웠던 하.. 가족 이야기 201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