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생에게.. 가족대표 동규가 감사패 전달 사랑하는 동생에게.. 유리 아빠야~ 세월의 힘은 대단하구나 O.K 모자를 즐겨쓰고 부모님께 사랑을 독차지 했던 가마득한 어린시절 달리지도 않았는데 오늘 여기까지 와 있구나 그 시절 특별한 사랑과 관심으로 기대를 받았던 이유는 집안의 총괄자로서 책임.. 가족 이야기 2012.10.04
조촐한 추석 상 많지도 않은 가족들.. 이렇게 한 상 에 둘러 않기도 일년에 몇 번. 수행하듯 몇날 며칠을 준비한 음식 한국 음식은 한가지한가지 손이 많이간다 그래도,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이 있어 수고한 나에게 최고의 포상이다 가족 이야기 2012.10.02
원반던지기<소노페리체7> 꼭두새벽 세상구경 좀 해보자며 빼꼼이 얼굴을 내밀고 있는 햇님 우와~비누방울이다 하윤이의 성화에 치마입고 둔한 할머니의 모습 ㅎㅎ 근데, 해보니까 동심으로 하하하~ 여기저기 비누방울 잡기에 바쁜 하윤이 ㅎㅎ 예쁜가족 새벽, 안개도 걷히기전에 나와 열심히 노는 모습 ㅎㅎㅎ 몸.. 가족 이야기 2012.05.30
우리는 멋진 한 팀!! 11시퇴실 준비 마치고 기념촬영 길가에서 주운 하이얀 꽃, 병에 곱게 꽃아 놓고 잘 쉬었다 간다 향기로운 사람들 편히 쉬었다갈 안식처가 되거라 안녕~ 인사도 하고...ㅎㅎㅎ 누릴수 없었던 분들이 있었기에 누릴수 있었음에도 감사감사. 토요일, 저녁8시 오케스트라 음악회도 참석하고.. .. 가족 이야기 2012.05.30
소노펠리체의 내실과 주방 처음 불조절을 못해 고기 양념이..ㅠㅠ D동714호실 주방 냉장고도 크고 식기세척기,가스 오븐 쨍그랑 울리는 도자기등등, 편리한 도구들.. 조심조심 설명서 읽어가며 기능을 익혀 놨더니 벌써, 2박3일 퇴실 할 시간 되었네 ㅎㅎ 가족 이야기 2012.05.30
봄 날에 3 아가야 아가야 살구꽃이 울타리 곁에 피었구나 꽃이 떨어져 열매를 맺으면 아가야 너하고 함께 따먹으리라 꽃이 피고 지는것을 봄이 어찌 다스릴고 구름가고 구름오되 산은 다투지 않음이라 홀로 걸으며 봄을 맞는다 오는 길 소매 가득 꽃의 냄새여 어쩌나~ 가지 가득 피어난 저 꽃들, 날.. 가족 이야기 2012.04.30
한옥마을에서.. 한옥마을 가는 길.. 충무로역에서 출구를 찿는데 침례교회 분들로부터 빨간 카네이션과 소보로 빵 커피등으로 얼떨결에 사랑의 세례를 받았네 바쁜 세상에 아까운 자기 시간과 물질 아끼어 세상 어버이들의 마음을 이렇게라도 위로 하고자 하는 손길이 고마워 난생처음 가슴에 빨간.. 가족 이야기 2011.05.08
나의 뿌리... 영원한 안식처 푸른 하늘에 따스한 봄이 흐르는 4월5일 청명. 땅도 온화한 때 부모님 산소 (아버님은 42년 어머니는 15년동안 다른 선산에 누워 계시다 햇빛 쏟아지는 납골당으로 이장)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에 푸른 나무들이 평풍처럼 둘러있네~ 우리는 잠시 다녀가지만 망자가 되신 어르신들의 안.. 가족 이야기 201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