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에 천재들.. 역사를 읽어보면 수많은 천재들이 천재에 맞는 대접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참혹한 박해를 받아 비명에 죽어간 천재들이 많았다. "네 자신을 알라" 고 한 소크라테스 는 젊은이들을 타락 시키는 자라고 사형 선고를 받았다.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모두 평등 하다고 가르친 예수그리스도 는 군중의 박수 .. 책. 2009.03.13
천벌이었을까?? 하늘은 모든 복을 다 베풀어 주지 않는지 아니면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이 천벌이라는 것일까? 세조의 장손-의경세자.(덕종) 세자시절 20세에 절명. (수빈한씨 사이에 2남 1녀를 남기고..) 세조의 둘째 - 조선왕조 여덟번째 임금 예종 - 19 세에 즉위하여 20세에 절명 세자빈 - 장순왕후(한명희 여식) 도 두번.. 책. 2009.03.13
생 육신. (권절) 권절 : 어려서 부터 학문에 깨었을 뿐 아니라 몸집이 크고 힘이세어 범상치 않은 인물이었으나 병자년 성삼문 등 의 옥사 이후 미친병을 칭하고 물러났다. 세조가 권절의 역량을 아깝게 여겨 곁에 두려 했으나 끝내 응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세조의 치세에에서 벼슬을 버리고 초야에 묻힌 사람들로는 .. 책. 2009.03.13
생육신 (성담수) 아버지인 성희가 성삼문등에 연루되어 폐고(벼슬길을 막는것) 되어 끝내 죽으니 파주의 어버이 묘 밑에 물러가 살았다. 그 조카 성몽정이 경기 감사가 되어 그를 찿았는데 거처를 아는자가 없어 겨우겨우 찿고보니 초가지붕은 엉성하고 토벽은 무너져서 비바람을 가리지 못할 정도였고 방안에도 흙만.. 책. 2009.03.13
생육신 (조여) 조여 의 단종을 향한 충절의 "시" 고개 들어 바라보니 강산은 저물었고 땅은 넓고 하늘은 끝이 없어 생각 또한 아늑하다. 두목지는 이미 취미수에 올라있고 도연명은 술 오기만 기다린지 오래임을 옛일이라 슬퍼한들 무엇하며 복희와 황제와 요와 순이 안보이니 아픈 마음을 어이하리 시 읇은 붓 아래.. 책. 2009.03.13
생 육신.(이맹전) 이 맹전 ; 수양이 세력을 잡는것을 보고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선산 강정리에 묻혀 귀먹고 청맹과니가 되어 살았다. 귀머거리 청맹과니 노릇이 얼마나 철저 했는지 그 가족들도 죽을때가 다되어서야 거짓임을 알았다고 전해진다. 책. 2009.03.13
생 육신.원호 원호 : 세종5년 문과에 급제하였으나 수양대군이 득세하자 벼슬에 뜻을 잃고 병을 칭하여 사직을 했다. 단종이 물러나 영월로 유배되자 원호는 영월 서쪽에 나가 집을 짓고 살았다. 철저하게 외부의 출입이 통제 되어 있었으니 적소에 찿아가지 못하고 이집에서 단종이 있는쪽을 바라보며 살았다. 끝.. 책. 2009.03.13
생 육신.김시습. 김시습 : 난지 여덟달만에 능히 글을 알고 세살에 시 를 지으니 사람들이 괴이하게 여겼다. 다섯살에 대학을 깨치고 글을 짓는데 막힘이 없으니 허조가 찿아가 시험을 해보았다 "내가 늙었으니 늙을 노 자를 넣어 시를 지어 보아라" 다섯살의 신동 김시습은 지체없이 대답했다 老木 開花 心不老 늙은 .. 책. 2009.03.13
인격을 완성한 충절의 이름들. 인격을 완성한 충절의 이름들. 개경의 선죽교에서 피를 뿌리며 쓰러져간 정 몽 주 태조 이성계의 친구이면서도 끝내 관직에 나오지 않았던 이색 태종 이방원의 스승이면서도 세상을 등지고강원도 치악산에서 일생을 보낸 원 천 석 정종 이방과의 친구(태종의 친구도 된다)이면서 초야에 묻히기를 자.. 책. 2009.03.13
피안의 窓. 부처님의 지혜. 반야바라밀! "부처님이 성불하신지 오래지 않은 어느때에 우루벨라마을 네란자라강 가의보리수 그늘에 계시면서 혼자 고요히 이렇게 생각하셨다. " 공경할 사람이 없는이는 괴롭게된다. 삶이 신중하지 못하고 남의 뜻을 두려워 할 줄 모르기 때문에 타락한다. 공경할 대상이 있어 그를.. 책. 200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