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쓰는것도 팔자 소관이다 제가 그림을 그린다면, (...), 그것은 능력이 아니라 필연입니다. (...) 행복이 자리잡 기에는 저의 삶이 너무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소외되었기 때문에 저는 "행복"이라는 말을 즐겨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의 삶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에 그림 그리기 시도가 저에게 위안을 주지 못하고 저.. 시야시야<대구문학신문> 2013.10.22
생각 발견하기 글을 쓰려고 하면 막상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 답답할 때가 적지 않다. 선생님께서 내주신 글쓰기 제목에 대해 이렇게도 생각해 보고 저렇게도 생각해 보았으나,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 시간만 보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는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 애를 태우는데, 친구는 .. 시야시야<대구문학신문> 2013.06.18
글은 왜 중요한가? 오늘날은 글보다 말이 앞선 시대가 되었다. 전화는 물론 라디오와 텔레비전과 같은 전파 매체의 직접적인 호소력과 광범위한 전파력으로 글은 주눅이 들고 말았다. 이제 글이 말보다 널리 퍼질 수 있다고 한 옛날의 주장은 흔들리고, 더 오래 보존된다는 이야기도 설득력이 약하다. 녹음,.. 시야시야<대구문학신문> 2013.06.18
삶과 글의 관계 글과 삶의 관계에 대해서 말하기에 앞서 우리는 우리말과 삶의 관계를 먼저 돌아봐야 한다. 글이라는 것이 본디 말을 옮겨 놓은 것이므로 말과 삶의 관계를 생각지 않고서는 글과 삶의 관계만을 말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그럼, 본디 우리말은 어떠했을까? 우리말은 까마득한 옛날부터 .. 시야시야<대구문학신문> 2013.06.18
[스크랩] 뇌졸증을 알리는 징조!!^^ 뇌졸증 알리는 징조 **S T R 과 혀 외워 두시고 긴급시 좋은일 하세요 ~~ 혈액응고/뇌졸중을 알리는 4번째 징조 - 혀가 바로 그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혈액이 응고하여 혈관이 막히고 이 때문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 뇌의 부분을 보여 줍니다. 뇌졸중하면 다음의 3가지를 기억하세요. S - Smile.. 시야시야<대구문학신문> 2012.02.27
비유의 종류.2 강사/김영천 3)치환은유와 병치은유 미리 말씀 드리는대요. 치환은유와 병치은유까진 깊이 알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교재로 보고 있는 책에 나와 있어서 아주 간단한 소개로 끝낼까 합니다. 치환은유는 우리가 어제 배운 은유를 말합니다. 즉 A는 B이다 하는 일종의 서술형식.. 시야시야<대구문학신문> 2012.02.10
[스크랩] 인디언 격언 1. 말이 많으면 말을 많이 하면 반드시 필요없는 말이 섞여 나온다. 원래 귀는 닫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게 되어 있다. 2. 책 돈이 생기면 우선 책을 사라. 옷은 헤어지고, 가구는 부셔지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위대한 것들을 품고 있다. 3. 행상의 물건 행상의 물건을 .. 시야시야<대구문학신문> 2011.08.19
시야에서 포장도로 위에 하얀 파문을 내며 무수하게 튀어 오르는 빗방울이 유년시절 냇가의 물낯 위로 은빛으로 뛰어 오르는 송사리 떼 같아, 잊혀진 추억속에 금방이라도 비릿한 내음이 풍겨올것 같네요. 비가 내려서인지,한적한 거리는 연잎처럼 파란 우산만이 동동 떠가고 떨어지는 빗방울에 연신 휘청거리.. 시야시야<대구문학신문> 2011.06.01
어떻게 하면 좋은 문장을 쓸 수 있을까?<다치바나 다까시> 어떻게 하면 좋은 문장을 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무의식의 능력을 고양시킬 수 있을까? 가능한 한 양질의 입력을 가능한 한 다량으로 해주어야 한다. 그 이외의 수단은 아무것도 없다. 좋은 문장을 쓰고 싶으면 가능한 한 좋은 문장을 가능한 한 많이 읽어야 한다. 그 이외에 왕도는 없다. 문장을 쓰.. 시야시야<대구문학신문> 2011.03.10
그래~~ 사람이 사는 건 그저 체험 같은 것.. 무엇을 깨우칠 것도 없고 털어낼 것도 없고.. 그저 태어났으니 죽을 때까지 극진하게 체험하고 가는 것 뿐.. ................................................................................. 그래~~그래..단순하게 살다가자. 요란한 슬픔은 허공을 울리지만 일본의 조용한 슬픔은 전세.. 시야시야<대구문학신문> 2011.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