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이의 행복 하윤이의 행복 자고 일어나 베시시 웃으며 "아이~행복해~" ....................... 뭐가 그렇게 행복해?~ "으음~ 아빠엄마가 하윤이 안버리고 키워 주셔서" 귀엽고 예쁜 하윤이를 왜 버려~ "아까 책에서 봤는데 잭이 슬퍼 하던데 엄마가 없으니까" "그리구우~ 할아버지두계시고 할머니두계셔서 무.. 나의 이야기 2011.11.24
하윤아~ 머리빗자 헝크러진 머리의 조하윤 좋아하는 몽이는 화장실도 함께! ㅎ 하윤아~ 머리빗자 하윤아~ 머리빗자! 싫어! 머리카락이 자꾸 입으로 들어 가잖아~ 그래두 싫어~어 할머니! 로보캅 폴리 틀어주세요~ 싫어! 에이이~ 빨리 틀어 주세요오~ 하윤이도 할머니 말 안듣잖아~ 할머니는 하윤이 말.. 나의 이야기 2011.11.15
송년모임 자원활동 발표문 요즘 처럼 즐길거 많고 볼곳도 많은 아름다운 세상에 아까운 내 시간과 돈을 들이며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자원활동의 주인공들을 뵈니 반갑습니다. 제가 자원활동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년이 됬다네요~ 세월 정말 빠른것 같습니다. 사람은 시한부 삶을 살며 삶.. 나의 이야기 2011.11.14
당신들은 위대한 창조자 당신들은 위대한 창조자 어쩌다 시골길을 걷다보면 다북다북 자라있는 고추. 가지. 오이. 콩. 깻잎 등등 바라만 봐도 풍성한 마냥 부러운 풍경들 나와는 상관 없을것 같았던 작물들이 먹을거리로 배달되는 행운이 있었다. 파주 하늘 아래 청량한 바람. 햇빛 비와 땀이 어우러진 기운들로.... 나의 이야기 2011.10.19
김경언 교수님께 사진이 늦었네요~^^ 이렇게 보내드릴줄 알았으면 좀 더 자상하게 찍었을텐데~ㅎㅎ 8km 내성천 물길을 걸으며 땜건설이 우리에게 얼마나 유익한지 다는 모르지만 시한부 인간이 무한한 자연을 겁도없이 훼손하는건 아닌지 안타까운 하루였습니다 거침없는 햇빛, 바람, 반짝이는 모래알들.. 나의 이야기 2011.10.12
까르륵~ 까르륵~ 가을이 짙어짐을 알려주네 잔잔한 호수도 호숫가에 억새도 하늘에 떼 지어가는 기러기들도... 까르륵 자즈러지는 아가의 웃음소리 퍼져라 저, 호수 물결위로 나의 이야기 2011.10.03
업보다! 업보다! 허브 빌리지에 입장 하시는 고객 분들은 허브 찜질방을 무료로 이용 하시거나 허브샾에서 직접 제작한 수제허브 비누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향긋한 허브향과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허브마을 노인 복지회 봉사자 4명은 모처럼 도심의 오염된 공기를 벗어나 경기도 연천의 .. 나의 이야기 2011.09.27
시를 읽다가 울어도 용서되는 가을이 왔구나 시를 읽다가 울어도 용서되는 가을이 왔구나 살갗에 스치는 바람은 나를 상쾌 하게도 하지만 마지막 떨어지는 낙엽소리 들리는 듯 존재의 덧없음을 일깨워주는 슬픈 계절이네 주춤주춤 한 삶 의 고개를 또, 넘어야 할 때인가 시릴만큼 청아한 가을 하늘 영원으로 사라져 버릴 아름다운 풍경 애처럽기.. 나의 이야기 2011.09.24
아가들이 좋은 이유 없다! 햇살같은 우리 하윤이가 서울 하늘아래에... 지난2일, 아빠엄마와 함께 9박10일 코스로 스페인으로 여행을 갔다 진작에 그 어린것에 지배 되어버린 나는 엄살을 부리며 떠나기 열흘전 부터 투정을 부렸다 "아이고~ 요걸 못보고 어떻게 사나아~" 조막만한 얼굴을 비비고 뽀뽀를 해대며.. 나의 이야기 2011.09.05
댓가없는 사랑으로 길러낸 그분들로... 리차드 오닐 용재는1978년 미국 출생. 그의 어머니는 1958년 미국인 가정으로 입양됐다. 어머니는 어릴 때 앓은 뇌 손상으로 정신지체 장애자였다. 양조부모는 어머니를 대신해 그를 길렀다. 워싱턴주 시골 세컴에서 음악 공부를 하고 싶다는 손자를 레슨시키려고 할머니는 여든 나이에도 .. 나의 이야기 201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