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돌잔치 2006.05.19 금(2006.05.20 22:44)[맑음] 내일은 목사님 댁 지혜 돌 잔치 하는 날인데 은진네 가족과 상견례 선약이 되있어 아가의 잔치날에 불참하게 되었다 생후2개월에 입양한 아가인데 벌써 첫 돐이 된것이다 오디같은 까만 눈동자에 양볼에 연지 자욱이 있는 지혜 생끗생끗 웃으며 재.. 나의 이야기 2010.04.26
생이란 한조각 구름 2006.05.18 목(2006.05.20 22:20)[맑음] 지금은 슬픔 생이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이란 한조각 구름이 스러짐이라 뜬구름 자체가 본시 실체가 없는것... 나고 죽고 오고감이 모두 이러 하니라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고 귀를 귀우리면 아름다운 노래가 산에서도 들려오고 들에서도 들려온다 욕심.. 나의 이야기 2010.04.26
평택 고모님 2006.05.17 수(2006.05.20 22:10)[맑음] 지금은 짜증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면 없어지나니 그곳이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사람의 연수가 70 이요 강건하면 80 이라도 수고와 슬픔뿐인 우리네 인생.... 평택 형님이 혈관성 치매 증세로 공주 주은 요양원에 가.. 나의 이야기 2010.04.26
시대의 정신을 이끌어갔던 2006.05.14 일(2006.05.20 15:38)[맑음] 지금은 짜증 마음에 타는 불 무엇으로 끄려는고 재산도 명예도 풀 잎에 이슬일세 바구니에 담은 물 뛰어간들 무엇하리 마지막 입는 옷 에는 주머니도 없다네 도 를 묻지말고 나눠주며 살게나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간다네 큰 마음 크게 먹고 살아라 촛불을 밝히면 .. 나의 이야기 2010.04.26
매화마름 현재일(작성일) : 2006.05.13 토(2006.05.14 23:58)[맑음] 지금은 즐거움 언니들 둘과 최경숙씨와 내셔널 트러스트에서시민자산 1호인강화도 초지리와 당산리로 매화마름 관찰행사에 다녀왔다 5월의 푸른하늘 아래서 멸종위기에 있는 매화마름의 모습을 관찰하며 우리에게 소외되고 있는 작은 생.. 나의 이야기 2010.04.26
너희들이 살고 있는 너희들이 살고 있는 이 세상에 대해서 보다 많이 배워라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 계시다는 것은 크나큰 행운이란다 이 세상에는 선생님도 없고 학교도 없는 불행한 아이들이 많이 있단다 어린이 날에 꿈나무집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로 > 연필 한다스 씩을 선물 해주었다, 나의 이야기 2010.04.26
백기완 선생님 현재일(작성일) : 2006.05.10 수(2006.05.11 21:45)[맑음] 지금은 설렘 휴전선 달 빛아래 녹슬은 기차길 어이해서 피빛인가 말좀하려마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차길아 ~ 어버이 정 그리워 우는 이마음 대동강 한강물은 서해에서 만나 남과 북의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전해다오 전해다오.. 나의 이야기 2010.04.26
올해도 할머님께.. 현재일(작성일) : 2006.05.08 월(2006.05.10 13:37)[맑음] 지금은 설렘 할머니...! "올해도 할머님께 카네이션을 드릴 수 있어서 저는 행복합니다 빨리 회복되시어 예전처럼 건강하신 모습 보여주세요" 작은 꽃바구니와 메모가든 봉투를 드렸다 우리 아들들이 나한테 한것처럼... 병원에서고기도 담배도 술도 밀.. 나의 이야기 2010.04.26
내일은 어버이 날 2006.05.07 일(2006.05.10 12:07) 지금은 즐거움 내일이 어버이 날이라고 은진이는 꽃 사오고 두사람은 봉투를 주었다. 인사로 받긴받지만 어버이 날이라고 관심을 받을때마다 오히려 이날은 어버이란 이름이 두 자식에게 미안해 해야 하는날이 아닌데....! 이 험악한 세상이란 바다에 본인들이 나오겠다고 청.. 나의 이야기 2010.04.26
여의도 공원 숲 006.05.07 일(2006.05.10 12:53)[맑음] 지금은 즐거움 그젠 약간의 홤사와, 어제는 비가오더니 아침에 무슨이유로 아파트 밑에 내려갔더니 상큼한 오월의 향기와 빛갈이 나를 압도했다.. 열일 제켜놓고 신랑을 졸라 신랑수술 사후 관계로 산엔못가고 여의도공원 숲 속으로 달려갔다 생태 학습관찰 길을 걷다가.. 나의 이야기 2010.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