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제목도 없는 나만 해먹는 음식 수줍게 올려봅니다. 시중에 하, 쌈밥 종류도 많고 화려하고 맛도 좋은게 많아서 그렇습니다. 몇년전 젊은 이웃이 식품 영양학교실에서 배운거라고 한접시 가져왔는데 구식 입맛을 사로잡았던 일명 김쌈밥(내가 붙혀준)입니다. 요즘, 시중 음식값 로켓처럼 치솟았습니다. 방배동의 한 일식집에선 한끼 밥값이 1인당 37만5000원이라네요 놀라운 가격에도 예약도 쉽지 않답니다.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합류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다녀온 청년이 300만원 벌금형을 받았는데 그런 벌금이나 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야기가 샛네요 본론으로 들어와보다시피 다 아는 재료입니다. 참, 여기에 무가 빠졌군요 베킹파우다와 식초물에 담궜다 씻어놓은 야채들.. 베킹파우다 설명에 3분만 담궜다 닦으..